SK텔레콤은 코엑스 3층에 위치한 870㎡ 규모 전시관에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로 가득찬 미래'를 주제로 ICT 혁신 기술 총 12개를 전시한다. 주로 AI(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관련 혁신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사피온(SAPEON)', AI 방역 로봇, AI 서비스 '누구(NUGU)'가 탑재된 이어셋 ‘누구 버즈’, AI 전기차 등 AI 기술을 선보인다. 먼저 관람객들이 '사피온'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 대형 구조물 형태로 제작된 '사피온'을 통해 칩셋의 형태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반도체 회사가 개발한 GPU(그래픽처리장치)와 데이터 처리 속도를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도 있다.
AI 기술이 적용된 생활 속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관람객은 AI 방역 로봇 '키미(Keemi)'가 전시관 곳곳을 자율주행 기술로 돌아다니며 코로나 방역을 시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AI 서비스 '누구'가 탑재된 이어셋 '누구 버즈'를 직접 사용해 볼 수도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관련 미래 서비스도 SK텔레콤 전시관에서 접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초현실적 경험을 제공하는 ‘5G 메타버스 시네마’ ▲메타버스 공간을 만드는 ‘점프스튜디오’ ▲차세대 5G 기술인 모바일엣지컴퓨팅(MEC)이 적용된 메타버스 패션쇼, 트윈 월드(메타버스 컨퍼런스) ▲인기를 끌고 있는 가상현실(VR)기기 ‘오큘러스 퀘스트2’ 등을 선보인다.
특히 ‘5G 메타버스 시네마’는 관람객이 상하좌우 360도로 자유롭게 회전하는 거대 로봇팔에 앉아 VR기기를 착용하면 미래에 펼쳐질 법한 로봇 전쟁 현장이나 수백 미터 아래 바다 속을 탐험하는 듯한 초현실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메타버스’ 서비스를 VR기기 착용 없이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특수 디스플레이(시크릿 스크린)도 전시장 곳곳에 설치했다. 체험 기구나 이벤트는 따로 줄을 서지 않아도 모바일 예약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 후 기다리면 체험이 가능할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송광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실장은 “관람객들이 AI와 메타버스로 가득한 미래 세상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하는 ICT 혁신 기술을 통해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