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영국 런던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미용실 '아마존 살롱'을 운영할 예정이다.
2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이 신사업 개척과 자사
플랫폼 판매 상품 홍보를 위해 처음으로 아마존 살롱을 연다.
아마존 살롱은 트렌디한 쇼핑몰과 맛집이 가득한 런던 시내 인근 스피탈필드의 건물 2층에 개점한다. 이 매장은 140㎡로 50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아마존 직원들만 이용할 수 있다. 일반 고객들은 수주 내 전화나 이메일, 방문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아마존은 업계 간행물인 리테일 위크에 아마존 살롱에서 여러가지 새로운 기술을 시도할 것이라고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살롱 이용 고객들은 AR 기술을 통해 다양한 색을 입힌 자신의 머리를
디스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포인트앤런' 기술을 통해 미용실에서 이용한 제품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아마존 큐알코드를 통해 빠른 주문도 가능하다.
존 범프리 영국 아마존 매니저는 "고객들은 업계 최고의 기술과 헤어케어
제품, 스타일리스트를 경험할 수 있다"며 "아마존 살롱이 산업과 신기술의 융합이 이루어지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1994년 온라인 서점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여러 산업으로 진출했다. 현재는 클라우드 컴퓨팅, 음악
스트리밍, 비디오 스트리밍, 쇼핑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