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사진 오른쪽 1번째)가 22일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 개장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해남군
전남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치유의 숲이 22일 개장했다. 사업추진 5년만이다.
치유센터(180㎡)와 프로그램실(104㎡) 각 1동을 비롯해 산책로와 2ha 면적의 치유정원 등이 조성됐다. 치유센터는 이용객의 신체 상태를 측정하는 등 이용객들의 쉼의 공간으로 이용된다.

특히 치유의 숲은 음이온 발생량이 많은 참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740m의 무장애 데크 길과 350m 돌길이 조성돼 휴양객들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30여명의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 이후 숲 자원의 중요성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며 "흑석산 치유의 숲이 자연휴양림과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해 명실상부 복합 산림치유단지로서 산림관광과 휴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상황에서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료는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