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취임 후 실적 개선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신한생명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신한생명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7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6% 증가하며 주요 생명보험사로 발판을 마련했다. 
23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금리차손익 확대와 비이자수익 확보로 이자율차손익 증가한 것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수익성 우위 상품 판매 전략에 따른 사업비차손익 증가했다. 특히 보장성 수입보험료 확대로 인한 위험보험료 증가,  재보수지차 및 IBNR 영향으로 위험률차손익 개선한 것도 당기순이익 증가의 요인이었다.

실제 신한생명의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2019년 2조 6425억에서 2020년 2조,666억으로 증가했다. 위험보험료는 지속 확대돼 2020년 1분기 1468억원에서 2021년 1분기 153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1분기 신계약 APE 832억로 전년동기대비 440억 감소했다. 수익성·신계약가치 우위 상품 판매 전략에 따른 업적감소 영향이다.


성대규 사장은 취임 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엔 코로나19 사태와 금리 하락으로 보험업황이 전반적으로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수입보험료 4조852억 원, 순이익 1778억 원을 냈다. 2019년과 비교해 수입보험료는 5%가 줄었지만 순이익은 43.6% 늘어난 수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성대규 사장은 보험업계에서 쌓은 전문성을 살려 신한생명의 보험 포트폴리오 조정과 비용 효율화 등 수익성을 지속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