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가공 후 버려지는 어류 부산물과 장흥 표고버섯을 활용한 1만톤 규모의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을 준공했다./뉴스1
전남 장흥군은 가공 후 버려지는 어류 부산물과 장흥 표고버섯을 활용한 1만톤 규모의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건립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양식용 배합사료 사용 활성화 대책'에 따른 수산자원 남획 방지 및 양식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공장 규모는 연면적 2553㎡(772평)로 국·군비 보조금 32억원과 자부담 33억원 등 총 65억원이 투자됐다.


연간 예상 매출액은 240억원으로 예상돼 장흥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그동안 수입 어분에 100% 의존하던 부산물 배합 가공사료를 국내산으로 대체해 국내 내수면 양식 산업의 육성과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 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양식 어가들이 친환경 수산물 생산 지원 직불제를 받을 수 있는 기반도 갖추게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에 지역민들이 대거 고용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활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