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5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병 확산세가 다소 꺾이면서 사흘 연속으로 100명대 일일 확진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7105명이다. 이날 0시 기준과 비교해 18시간 만에 95명 늘었다.
전날(1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41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46명이 줄어든 수치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밤 12시까지 13명이 추가돼 총 1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지역 일일 확진자는 지난 23일 253명을 기록한 이후 24일 175명, 25일 154명 등을 나타내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도 오후 6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0명 미만으로 발생하면서 사흘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서울 소재 댄스연습실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었다. 이에 따른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이밖에 서초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누적 91명), 강북구 지인모임 관련 1명(누적 35명) 광진구 음식점·노원구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22명) 강남구 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13명) 등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기타 기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5명이 추가됐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확진자는 4명 발생했다.
기타 기존 확진자 접촉에 따른 신규 확진자는 50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29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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