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29일 역사적인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양산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GGM
국내 첫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29일 역사적인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양산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
28일 GGM에 따르면 자동차 위탁 생산 전문기업인 GGM은 지난 2019년 12월 착공식을 가진 지 1년4개월 만에, 국내에서는 23년 만에 자동차 완성차 공장을 건설했다.

광주시 광산구 덕림동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18만평 규모의 부지에 들어선 GGM완성차공장은 연 생산 10만대 규모로 차체 공장과 도장공장, 조립공장 등 3개의 공장으로 구성됐다.


공장이 완공됨에 따라 GGM은 현재 진행 중인 시험생산을 거쳐 오는 9월 자동차 양산체제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험생산 기간에는 자동차의 성능이나 품질 등을 테스트하면서 최고 품질의 완벽한 자동차를 완성하게 된다.

GGM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는 경형SUV로 배기량은 1000㏄급이다.


이번에 준공된 GGM공장은 국내 최고의 첨단시설을 갖추고 친환경성과 유연성이 탁월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도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는 경형 SUV를 생산할 계획이지만 시장의 수요와 요구가 있으면 전기차나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 경형SUV뿐 아니라 다른 차종까지도 현재의 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다.

박광태 GGM대표이사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1년4개월 만에 공장 건설을 완료해 준공식을 갖게 됐다"며 "공장 준공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인 만큼 노사상생을 통해 반드시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양산하고 나아가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성공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