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서울 강남 LH 서울지역본부와 경남 진주 LH 본사, 경기 용인과 부산에 소재한 피의자 3명의 주거지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LH
3기 신도시 불법 땅 투기 사건의 당사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현직 임직원의 납품비리 의혹에 대해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 LH 서울지역본부와 경남 진주 LH 본사, 경기 용인과 부산에 소재한 피의자 3명의 주거지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피의자 2명은 경기 용인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앞서 LH가 특정 납품업체에 아파트 건설자재 계약을 몰아준 정황을 포착, 수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8일 LH 본사를 포함해 피의자 3명의 주거지, 납품업체 등 6곳에서 압수수색을 했다.


추가 입건된 피의자 3명은 전·현직 LH 임원이다. 이들 중에 납품업체 취업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입건된 피의자 3명은 LH 전직 직원이자 현직 납품업체 직원으로 확인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