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2% 감소했다. 사진은 미래에셋생명 여의도 사옥./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보다 91.7% 감소한 2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9% 감소한 9528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99.6% 줄어든 1억원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별도기준 1분기 세전이익은 71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80% 정도 감소했지만 이는 1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로 당사의 이익체력과 성장성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3월 채널혁신을 통한 제판분리 진행에 따른 비용 약 190억원과 일시납 상품 사업비 부과 제도를 변경하면서 일시적인 비용이 발생했다. 1회성 감소 요인을 제외하면 분기 세전이익은 439억원 수준이다. 


보장성보험과 변액보험을 강조한 투트랙 전략과 비보험 분야의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겠다는 당사의 목표에는 부합하는 성과를 달한 것이다. 

1분기 전체 APE는 동기 대비 약 87% 증가한 2860억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채널혁신 이후에도 안정적인 영업활동이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변액투자형 APE가 전년동기대비 182%, 변액보장형은 25% 성장했고 이를 통해 당사 변액보험 적립금은 13조1000억원과 수수료 수익 131억원을 거두면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