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빈도가 1차 접종시 보다 높은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뉴스1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빈도가 1차 접종시 보다 높은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이상반응은 상대적으로 1차 접종때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은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차 접종에서 보고되는 이상반응이 1차 접종과 비교해 경미하고 빈도가 적었다.

반면 화이자 백신은 2차 접종에서 보고되는 이상반응이 1차 접종보다 좀 더 많은 양상으로 나타났다.

박 팀장은 "국내에서 지금 현재 감시하고 있는 부분은 아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동일한 양상이 나타날지에 대해서는 계속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분석 결과 2차 접종이 본격화된 화이자 백신의 경우에 2차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1차 신고율보다는 높았다. 1차 접종 후 이상반응은 0.14%, 2차는 약 0.2%로 조금 높았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2차 접종 후 신고율이 높은 양상을 보였다.

박 팀장은 "이러한 상황들은 매주 주간 단위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안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