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펫샵 폴리파크가 이러한 무인 매장의 트렌드에 따라 하이브리드 매장을 콘셉트로 유인-무인 결합형 매장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폴리파크의 하이브리드 스토어는 오전 10시~ 오후 10시까지는 유인으로 운영되어 매장 직원이 상주하며 판매 및 고객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후 10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픈 전까지는 고객이 셀프로 결제하는 무인 운영 시스템을 선보인다. 기존 운영하는 매장을 이용하여 '효율적인 무인화'를 실현한 것이다.
폴리파크는 국내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따라 무인 매장을 발빠르게 도입할 수 있었던 이유로 '체계적인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보안업체 에스원과 협업으로 무인 매장의 보안 역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매장 출입 시 카드 인식으로 유효성이 인증된 고객만 출입하도록 설계하여 최근 발생하고 있는 무인 점포 도난사고 발생률을 낮추고자 했다. 이 밖에도 지능형 CCTV를 설치해 매장 내 이상 행동, 비명 소리 등을 감지하여 위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야간 관제 센터를 통해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시간에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폴리파크 관계자는 "최근 국내 유통업계에서 무인 매장이 인기를 얻으면서 다수의 점포가 생겨났지만, 체계적인 관리가 따르지 않는다면 장기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성공적인 무인 매장 운영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구 범어점, 대구 침산점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무인 매장 운영 매뉴얼'을 더욱 정교화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