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 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며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G7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영국을 떠났던 문재인 대통령이 오스트리아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 부부와 수행원단이 탑승한 공군 1호기는 지난 13일 오후 6시16분쯤(현지시각) 콘월 뉴키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 도착 첫날 숙소에 여장을 풀고 휴식을 취한 뒤 이튿날부터 2박3일 간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간다.

문 대통령의 이번 오스트리아 방문은 오는 2022년 양국 간 수교 130주년을 앞두고 판 데어 벨렌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국빈방문이다.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지난 1892년 양국 간 수교 이래 첫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14일 오스트리아에서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