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15일 오렌지라이프 노동조합과 만난다. 통합을 앞두고 임금 및 직급 사안 등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는 부분에 매듭을 짓기 위해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성 사장과 오렌지라이프 노조는 오는 15일 대면 미팅 자리를 갖고 임금·직급 사안 등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노조는 직급 체계의 서열 정리를 원하고 있다. 특히 오렌지라이프 '차장'과 신한생명 '부부장'간 관계 정리를 요구하고 있다.
신한생명의 일반 직원 직급 체계는 '주임-대리-과장-차장-부부장-부장'으로 이어진다. 신한생명 직원들은 통상 차장으로 3~4년간 근무 후 부부장으로 승진한다. 오렌지라이프 경우엔 '부부장' 직급없이 차장에서 부장으로 승진을 하는 체계다. 신한생명 부부장보다 연차가 많은 오렌지라이프 차장들이 합병 후 직급상 하급자가 될 수 있다.
주니어(주임~대리) 직원들의 최저 임금체계 동일화도 촉구할 계획이다. 전 직원들의 연차별 임금 범위를 한번에 통일할 경우 비용처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니어들의 최저 임금체계를 맞춰달라는 의미다.
노조 측은 내달 21명의 신한라이프 신입사원들이 입사를 하게되는데 약 4500만원이 초봉으로 책정될 것이란 주장이다. 반면 오렌지라이프의 신입 연봉은 3000만원대 중후반이다. 기존 오렌지라이프에서 4~5년간 근무한 직원들과 신한라이프 신입 직원들의 연봉이 같아지면 사기 저하가 우려된다는 것.
아울러 오렌지라이프는 임금피크제 없이 정년이 60세인 반면, 신한생명은 임금피크제가 만 55세부터다.
오렌지라이프 직원들은 6년을 앞당겨 퇴직을 해야하는 셈이다. 이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 노조 관계자는 "요구안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신한생명 본사 앞 집회 계획도 갖고 있다"며 "아울러 조합원들의 불이익이 없다고 판단될 때 노조간 통합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 같다. 통합법인 출범 이후에도 한동안 복수노조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조는 직급 체계의 서열 정리를 원하고 있다. 특히 오렌지라이프 '차장'과 신한생명 '부부장'간 관계 정리를 요구하고 있다.
신한생명의 일반 직원 직급 체계는 '주임-대리-과장-차장-부부장-부장'으로 이어진다. 신한생명 직원들은 통상 차장으로 3~4년간 근무 후 부부장으로 승진한다. 오렌지라이프 경우엔 '부부장' 직급없이 차장에서 부장으로 승진을 하는 체계다. 신한생명 부부장보다 연차가 많은 오렌지라이프 차장들이 합병 후 직급상 하급자가 될 수 있다.
주니어(주임~대리) 직원들의 최저 임금체계 동일화도 촉구할 계획이다. 전 직원들의 연차별 임금 범위를 한번에 통일할 경우 비용처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니어들의 최저 임금체계를 맞춰달라는 의미다.
노조 측은 내달 21명의 신한라이프 신입사원들이 입사를 하게되는데 약 4500만원이 초봉으로 책정될 것이란 주장이다. 반면 오렌지라이프의 신입 연봉은 3000만원대 중후반이다. 기존 오렌지라이프에서 4~5년간 근무한 직원들과 신한라이프 신입 직원들의 연봉이 같아지면 사기 저하가 우려된다는 것.
아울러 오렌지라이프는 임금피크제 없이 정년이 60세인 반면, 신한생명은 임금피크제가 만 55세부터다.
오렌지라이프 직원들은 6년을 앞당겨 퇴직을 해야하는 셈이다. 이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 노조 관계자는 "요구안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신한생명 본사 앞 집회 계획도 갖고 있다"며 "아울러 조합원들의 불이익이 없다고 판단될 때 노조간 통합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 같다. 통합법인 출범 이후에도 한동안 복수노조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