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는 혈액암 신약후보 '룩셉티닙(CG-806)' 임상 1a/b상 중간 결과를 지난 11일(현지시간) 유럽혈액학회(EHA 2021)를 통해 포스터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상 결과 여러 주기에 걸쳐 150mg에서 600mg까지 하루 2회 경구 투약(BID)한 모든 용량에서 안전성 문제없이 내약성(약물투여 시 환자가 부작용이나 불편감을 견뎌낼 수 있는 정도)이 양호했다.

비호지킨림프종 중 하나인 소포림프종(FL) 환자 경우 450mg 투여 시 종양 크기가 커졌지만 600mg로 용량이 증가되면서 종양 크기가 최고치 대비 43%나 감소하는 용량 의존적 효능이 관찰됐다.


750mg 용량에서 희귀 혈액암 일종인 왈덴스트룀 마크로클로불린혈증(WM) 환자의 IgM(WM 환자는 특정 항체 lgM 비정상적 과발현을 보임) 감소를 확인했다.

룩셉티닙(CG-806)은 전반적으로 모든 코호트 및 다양한 암종에서 좋은 내약성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