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14일 코로나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6차 회의(TF)를 진행하며, 임상시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이미지투데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14일 코로나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6차 회의(TF)를 진행하며, 임상시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국가감염병임상시험센터(아주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경북대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5개 컨소시엄 34개 병원 참여)를 설치해 임상시험 수행환경을 개선했고 코로나임상시험포털을 통해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참여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그 결과, 국산 백신을 개발하는 A기업의 임상2상에 156명의 참여자를 연계해 2상 임상시험 대상자 조기모집 완료에 기여했다. B기업에 임상시험 설계 컨설팅 제공과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의 후기 임상시험의 준비 및 계획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참여희망자./사진=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에 14일 기준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참여희망자는 총 2398명으로 집계됐다. TF 착수 후 지난 한달 간 참여를 희망한 사람 수는 817명으로 약 52%(51.6%)가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27%)에 비해 남성(73%)이, 연령대별로는 40세 이하(38%)에 비해 41세 이상(62%)의 참여희망 비율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1480명으로 전체 희망자의 61.7%로 나타났다.
국내 백신 참여희망자 지역별 현황./사진=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재단은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참여희망자가 정부, 백신개발 기업, 임상시험실시기관에 바라는 점을 면밀히 살펴, 안심하고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자 중심 임상시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실제 국산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할 경우 '임상시험 참여증명서'를 발급하고 자원봉사시간으로 책정하는 등 인센티브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