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앞두고 수도 베이징의 톈안먼 광장을 중심으로 삼엄한 경비 태세에 돌입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앞두고 수도 베이징에 삼엄한 경비 태세가 내려졌다고 NHK 등이 30일 보도했다.
7월1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는 공산당 창립 10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광장에는 대형 모니터와 스피커, 임시 관중석 등이 마련되는 등 행사 준비가 진행됐다. 광장 주변에는 수많은 경찰관(공안)이 배치돼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하는 이번 기념식은 TV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NHK는 이번 기념식을 성대하게 끝마쳐 공산당 정권 하에 중국이 발전해 왔다는 점을 내보이고 당의 권위를 높이려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당국은 코로나19의 확산 우려에 이번 기념식에 취재차 참석하는 국내외 기자들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다.

방송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한해서만 취재를 인정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한 홍콩 매체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중국산 백신을 접종하고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돼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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