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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오래된 정치시위 금지 규정을 완화했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경기 전·후 자신의 견해를 표현할 수 있다.

이번 정치시위 금지 규정 완화는 선수들이 인종적 부당함을 강조하기 위해 경기 시작 전 무릎을 꿇거나, 미디어에 자신의 입장을 표명할 수 있음을 말한다. 또 인터넷에 그들의 견해를 말하고, 기자회견에서 시위의 뜻이 담긴 옷을 입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IOC는 이벤트, 승리 세레머니, 선수촌 등에서의 정치적 성명은 여전히 불가능하다고 했다.

IOC는 정치적 시위는 직·간접적으로 국가나 조직 및 그들의 존엄성을 표적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또 경쟁자들에게 방해가되면 안된다.

커스트 코번트리 IOC 선수위원장은 새로운 지침고 관련 세계 선수 단체와 광범위하게 협의한 결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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