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SCFI가 2주 연속 4000선을 넘으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HMM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세가 거침없다.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SCFI(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11주 연속 상승하며 최고치를 나타냈다. 

2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SCFI는 이날 전주 대비 45.58포인트 오른 4100을 기록했다. 

SCFI는 11주째 상승세로 지난 1월1일보다도 47% 올랐다. 노선별 운임도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 운임은 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104달러 증가한 7127달러를 기록했다. 사상 최고치다. 

미주 서안 운임은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5338달러로 54달러 올랐다. 미주 동안 운임은 1FEU당 달러 195달러 오르며 9850달러를 기록했다. 미주 서안, 동안 운임 모두 사상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