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가방과 귀금속 등의 압류동산을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 /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가방과 귀금속 등의 압류동산을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공매는 장소에 상관없이 체납자를 제외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찰방식은 물건별 개별입찰로 입찰기간 중 온라인 전자공매사이트에 접속하여 최고가를 제시한 자가 낙찰된다. 낙찰자는 9월 29일 지정 계좌로 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온라인 전자공매에 공매의뢰한 동산은 명품가방 등 80여 점이며, 공매물품은 13일부터 온라인 전자공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자공매에 나온 물품들은 고액체납자 중 고의적·고질적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동산이다”라며 “앞으로도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해주시는 대다수의 납세자들에 대한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천시는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하여 약 3억1700만원을 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