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프랭크의 '글로벌 주택가격 지수'(Global House Price Index)에 따르면 한국의 올 2분기 주택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8% 올라 조사 대상 55개 국가 가운데 31위에 위치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영국의 부동산 조사기관이 한국 주택가격 상승률이 55개 주요국 가운데 31위에 해당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20일 영국 부동산 정보업체 나이트 프랭크의 '글로벌 주택가격 지수'(Global House Price Index)에 따르면 한국의 올 2분기 주택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8% 올라 조사 대상 55개 국가 가운데 31위에 위치했다. 1분기에는 상승률이 5.8%로 당시 조사 대상이었던 56개국 가운데 29위였다.

전체 평균 상승률은 9.2%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자산시장에 막대한 유동성이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2분기~2021년 2분기 국내 주택가격 상승률은 6.8%를 기록했다. 국내 대표 민간 부동산 리서치업체인 KB국민은행 통계에선 지난해 6월부터 올 6월까지 전국 집값이 13.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