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인구의 82% 수준인 싱가포르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하루 1000명을 넘어섰다.
20일 현지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싱가포르 신규 확진자 수는 1012명으로 지난 18일 1009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 1012명은 지난해 4월23일 1037명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싱가포르는 지난 6월 아시아 최초로 위드 코로나를 선언하고 백신 접종률도 높은 편에 속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영향으로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싱가포르 당국은 위드 코로나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싱가포르는 현재 확진자 수 집계를 중단하고 독감처럼 위·중증 환자만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