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당초 계획과 입장대로 경기도 국감을 정상적으로 수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사진=유튜브 캡처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당초 계획과 입장대로 경기도 국감을 정상적으로 수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긴급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원래 계획대로 경기도 국감을 정상 수감하겠다”며 “경기지사로서 할 수 있는 범위까지 최대한 책임 다하는 게 기본 입장이고, 그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정쟁이 될 것이 분명한 국감에 응하는 도지사로서의 책임도 중요하지만, 집권 여당 책임도 중요하니 조기 사퇴해 대선에 집중하는 게 좋겠다는 당 지도부의 권유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숙고 결과 저의 당초 입장대로 국감에 임하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숙고 결과 저의 당초 입장대로 경기도 국감 임하기로 했다”며 “대장동 개발과 화천대유 게이트 관련해 정치 공세를 펼칠것으로 예상되나, 오히려 대장동 개발 사업의 구체적 내용과 행정의 성과, 실적을 설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 “그 이후 사퇴 시기 문제는 국감 이후에 말씀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앞서 대통령후보로 뽑히더라도 오는 18일과 20일 경기도청 국감에서 기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