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원/달러 환율이 안정적인 물가지표 발표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지면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안정적인 물가지표 발표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지면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5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83.09원으로 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증시는 3분기 기업 실적 발표와 경제지표를 주시하며 상승 마감.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AC), 모건스탠리(MS), 웰스파고(WFC) 등 금융과 헬스케어 관련 주들이 예상치를 상회는 실적을 발표하며 지수 상승 견인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9만3000건으로 지난주 발표치(32만9000건)과 예상치(32만건)을 하회하며 고용 개선세를 나타냈다.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도 전월대비 0.5%로 시장 예상치인 0.6%를 하회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주간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던 가운데 뉴욕증시가 실적 개선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생산자물가 상승률 둔화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국채금리와 더불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뉴욕증시는 3분기 기업 실적 발표와 경제지표를 주시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AC), 모건스탠리(MS), 웰스파고(WFC) 등 금융과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김 연구원은 "뉴욕증시는 은행주를 중심으로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면서 강세를 보였고 이에 따른 위험
자산 선호는 달러에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