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20일 밤 11시로 예정된 '삼성 갤럭시 언팩 파트2'에서 맞춤형 갤럭시 Z플립3를 선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당초 공개될 것으로 예측됐던 갤럭시S21 FE(팬에디션)는 이번 행사에서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당신을 확실히 보여줄 무언가를 펼칠 준비를 하라(Get ready to unfold something unmistakably you)'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파트2'를 예고했다.
19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3명의 외계인이 등장한다. 이어 컬러팔레트를 조작하자 이들이 입고 있는 유니폼의 색상이 바뀐다. 소비자가 자신이 원하는 색상을 직접 선택해 맞춤형 주문이 가능한 비스포크(bespoke·맞춤) 에디션을 암시하는 부분이다.
비스포크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 Z플립3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Z플립3은 색상에서 이용자 선택권을 넓히면서 많은 2030 여성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비스포크 에디션은 이러한 소비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FE는 이번 행사에서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반도체 공급부족 사태의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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