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보건부가 방역 조치를 강화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 전경. /사진=로이터
아르헨티나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1일(한국시각) 아날리아 레아르테 아르헨티나 보건부 역학정보국장은 아르헨티나 매체 클라린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코로나19가 아르헨티나에서 다시 기승을 부린다"면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돼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철폐를 되돌이킬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했다. 페르난 키로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보건복지부장관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었다"며 "대규모 집단감염은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미국 화이자·미국 모더나·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러시아 스푸트니크·인도 코비실드·중국 시노팜·중국 시노백·중국 칸시노 백신을 승인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