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 고발에 이은 정치권 압박과 언른 비판 보도 등 악재를 겪은 페이스북이 3분기 매출액 290억1000만달러(약 3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페이스북
내부자 고발에 이은 정치권 압박과 언른 비판 보도로 휘청이던 페이스북이 예상에 미치치 못한 3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다소 주춤했다. 

페이스북은 25일(현지시각) 컨퍼런스 콜을 개최해 2021년 3분기 성과를 발표했다. 페이스북의 3분기 매출액이 290억1000만달러(약 33조8000억원)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순이익은 91억9000만달러(약 10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7% 오른 것이다. 


광고 매출은 282억7600만달러(약 32조 9000억원)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으며 직원 수는 68177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0% 늘어났다. 아울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등 각종 서비스 합계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약 35억8000만명으로 전분기보다 7000만명 늘어났다.
다만 25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이날 발표한 페이스북의 3분기 실적이 현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95억6000만달러(약 34조5000억원)에는 못 미쳤다고 전했다. 아울러 3분기 매출 증가율 35%는 지난해 4분기 이후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