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26일 KT 통신망 마비와 관련해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지사. /사진=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지난 25일 발생한 KT 통신망 마비와 관련해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2차관은 26일 KT 네트워크 접속 장애에 대한 조사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KT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KT 통신망 접속 장애 발생경위와 조치내역, 로그기록 분석, 네트워크 설정 상황 등을 살폈다. 조 차관은 회의 참석자들에게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를 주문하는 한편 KT에게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이용자 피해조사를 위한 피해상황 접수창구 마련 ▲보상방안 검토를 당부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과천 KT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방문해 사고분석반의 원인조사 분석 활동을 점검하고 KT 후속조치 마련을 촉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