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홍준표 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을)이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6차 토론회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왼쪽부터) 유승민 전 의원·홍 의원·윤석열 전 검찰총장·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모습. /사진=뉴스1
국민의힘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홍준표 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을)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머니투데이 더300은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로 누가 나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홍 의원 30.7% ▲윤 전 총장 25.1% ▲유 전 의원 20.6%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6.3% ▲없다 14.2% 등의 응답 비율을 보였다.

2주 전과 비교했을 때 홍 의원은 0.5%포인트, 윤 전 총장은 5%포인트 떨어졌고, 유 전 의원과 원 전 지사는 2.4%포인트, 1%포인트씩 지지율이 올랐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더300 의뢰로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으로 대상으로 국민의힘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홍 의원 30.7%, 윤 전 총장 25.1%, 유 전 의원 20.6%, 원 전 지사 6.3%, 없다 14.2% 등으로 집계됐다. /그래픽=머니투데이

연령별로 보면 18~29세에서는 ▲홍 의원 38.8% ▲유 전 의원 22.8% ▲윤 전 총장 8.1% 등이었다. 30대에선 ▲홍 의원 41.7% ▲유 전 의원 20.6% ▲윤 전 총장 12.5% 등으로 나타났다. 40대에선 ▲홍 의원 31.9% ▲유 전 의원 28.9% ▲윤 전 총장 16.4% 등의 분포를 보였다. 50대는 ▲윤 전 총장 28.6% ▲홍 의원 26.2% ▲유 전 의원 24.2% 등을 기록했다. 60대 이상에서는 ▲윤 전 총장 45.3% ▲홍 의원 22.5% ▲유 전 의원 11.8% 등이었다.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윤 전 총장 50.8% ▲홍 의원 33.4% ▲유 전 의원 6.8% ▲원 전 지사 6% 순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유 전 의원 33.9% ▲홍 의원 33.3% ▲윤 전 총장 7.3% ▲원 전 지사 5% 순을 기록했다.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유 전 의원 35.5% ▲홍 의원 25.3% ▲윤 전 총장 7.2% 등으로 순위가 동일하게 나타났다. 무당층에서는 ▲홍 의원 21.2% ▲유 전 의원 19.8% ▲윤 전 총장 11.4% ▲원 전 지사 4.8% 등을 기록했다. 

정치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윤 전 총장이, 진보에서 유 전 의원이, 중도에서 홍 의원이 앞섰다. 보수층에서는 ▲윤 전 총장 44.3% ▲홍 의원 33.9% ▲유 전 의원 9.6% 순으로, 진보 층에서는 ▲유 전 의원 33.1% ▲홍 의원 31.6% ▲윤 전 총장 13% 순이었다. 중도층에서는 ▲홍 의원 29.1% ▲유 전 의원 24.7% ▲윤 전 총장 17.2%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572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8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17.6%다. 유·무선 전화 인터뷰로 조사했으며 무선 87.4%, 유선 12.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