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자사 인공지능(AI)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의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자사 인공지능(AI)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의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서비스 시작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달 클로바노트의 가입자 수는 올 1월 대비 13배 증가한 100만 건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클로바노트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녹음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speech-to-text) 서비스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반의 음성인식 기술과 화자인식 기술이 적용돼 정확도 높은 음성인식과 화자분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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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7일부터 클로바노트를 좋아하는 이유와 받고 싶은 선물을 클로바노트에 녹음해 응모하면 애플 아이맥·LG그램 노트북·삼성Z플립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 클로바 공식 SNS 계정에 클로바노트를 칭찬하는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한다.
네이버는 클로바노트를 음성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것에서 나아가 기록된 내용을 스마트하게 정리해주는 AI 회의록 서비스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클로바노트는 내년 초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클로바노트 서비스를 이끄는 한익상 네이버 책임리더는 "여러 사용자와 편리하게 기록을 공유하며 같이 작업할 수 있도록 코멘트 작성 기능과 태스크 관리 기능, 공동 편집 기능, 그룹 관리 기능 등 다양한 관리 및 편집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하여 문장 정제, 회의록 요약 등의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