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첫 주말에 전국 공항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제주국제공항이 북적거리는 모습. /사진=뉴시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첫 주말에 27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제주국제공항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9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 시작 첫 주말인 지난 5~7일까지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총 71만1203명(출·도착 합계)이다.

이 중 제주국제공항을 찾은 승객은 26만8918명으로 전국공항 중 가장 많은 이용객이 다녀갔다. 하루 평균 8만9639명이 제주공항을 이용한 셈.


같은 기간 수도권과 부산의 관문인 김포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은 각각 23만7687명과 9만8171명이 이용했다.

광주와 청주, 대구, 여수, 사천 등 기타공항의 이용객은 총 10만6427명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인천국제공항에는 ▲5일 1만4570명 ▲6일 1만604명 ▲7일 1만3085명 등 총 3만8259명의 승객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