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공매도 재개 이후 6개월 동안 공매도 물량이 약 1만주(전체 주식의 0.018%)에 불과하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부./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공매도 재개 이후 6개월 동안 공매도 물량이 약 1만주(전체 주식의 0.018%)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공매도 잔고는 지난 5월 3일 기준 약 478만주에서 이달 8일 기준 약 479만주로 소폭 늘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 재개 이후 6개월 동안 롯데관광개발의 공매도 잔고는 사실상 큰 변동이 없으며 오히려 최근 실적 기대감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매도 잔고(479만주) 비중이 6.72%로 높은 것은 대부분 해외 전환사채(CB) 발행 때 헤지차원에서 이뤄진 특수 물량(426만주) 때문”이라며 “공매도 잔고 비중만 놓고 향후 공매도 발생 가능성을 점치는 것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실적 기대감과 관련해  이남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위드 코로나 정책 시행으로 기업 MICE 고객의 재개를 불러올 수 있고 추가 호텔 타워 오픈도 29일 앞두고 있어 내년 1분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호텔 부문 월간 매출 실적은 매출 82억원, 영업이익 4억8000만원으로 개장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