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시 요시마사 신임 일본 외무상이 10일 (현지시간) 도쿄 총리 관저을 떠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국과 일본 외교장관이 전화 회담을 하고 북한 문제와 관련해 양국이 긴밀하게 연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13일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이날 약 30분간 통화를 했다.

하야시 외무상은 블링컨 장관과 양국 동맹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실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고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양국 외무장관은 중국과 북한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은 북한 문제와 관련 긴밀하게 연계하는 한편,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와 관련해서 미국은 일본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블링컨 장관과 하야시 외무상은 가능한 이른 시일 내에 양국 외교·국방장관(2+2)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블링컨 장관은 중·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가 미·일 안보 조약 5조의 적용 대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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