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여객 수요의 조기 회복을 위해 ‘인천공항 웰컴 백’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사진은 15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공사-한국관광공사 공동주최로 열린 ‘한·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여객 환영행사’에서 김경욱(오른쪽)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트래블 버블 첫 입국여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모습.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항공여객 수요의 조기 회복을 위해 ‘인천공항 웰컴 백’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백신 접종 확대 및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시행에 맞춰 항공여행 심리의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항공·여행업계 상생발전을 촉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공사의 웰컴 백 프로모션은 11월 셋째 주부터 12월 둘째 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여행사, 항공사, 여객 등이 주요 대상이며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여객 환영 행사 ▲인천공항 이용 여객 대상 경품추첨 이벤트 ▲해외 여행사 초청 웨비나(비대면 온라인 형식의 세미나) 개최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5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싱가포르와의 트래블 버블 개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입국여객 환영 행사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행사를 진행하는 싱가포르 노선은 공사가 항공·여행산업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트립 부스터’(Trip Booster) 프로그램의 대상노선이기도 하다.

트래블 버블을 통해 입국한 여객들은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은 뒤 숙소로 이동해 한국관광을 이어가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트래블 버블 입국객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맞춰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 행사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