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방송매체 NBC는프리다 칼로(멕시코·1907~1954)의 작품 ‘디에고와 나’가 이날 412억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사진은 이날 경매 모습. /사진=로이터
프리다 칼로(멕시코·1907~1954)의 작품 '디에고와 나'의 경매 낙찰가가 공개됐다.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방송매체 NBC는 "프리다 칼로의 작품 '디에고와 나'가 3490만달러(약 412억원)에 낙찰돼 신기록 세웠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디에고와 나'의 낙찰가 412억원은 역대 중남미 예술작품 중 최고가다.

이날 NBC는 "'디에고와 나'는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초상화로 알려져 있다"며 "슬픈 눈빛의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칼로가 함께 그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뉴욕타임스 역시 '디에고와 나'가 중남미 역대 작품들 중 경매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존 중남미 작품 중 최고가는 지난 2018년 976만달러(한화 115억3000만원)를 기록한 리베라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