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유색인종이자 여성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비판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해리스 부통령. /사진=로이터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유색인종이자 여성이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미국 매체 폴리티코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사키 대변인, 해리스 부통령이 유색인종이자 여성이라는 이유로 더 많은 비판에 직면한다고 밝혀"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날 사키 대변인은 "해리스 부통령은 능력있는 전문가"라면서도 "정체성 때문에 과한 비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해리스 부통령은) 흑인이자 여성으로 인도계 미국인 여성 중 부통령직을 수행하는 최초의 인물"이라며 "어깨에 짊어져야 할 것이 많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 언론은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잇달아 내고 있다.


미국 방송매체 CNN은 지난 15일 백악관 참모들의 발언을 인용해 해리스 부통령이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미국 매체 LA타임스는 지난 10일 해리스 부통령이 프랑스 방문길에 오르자 "사라지는 대단한 부통령"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이 미 의회의 1조1100조원 인프라 법안 논의 기간 동안 부재했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