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의 현장분자진단 기기 'M10'. /사진제공=에스디바이오센서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유럽 의료기기 전시회(MEDICA)에서 현장분자진단기기 'M10'을 선보였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15일부터 4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M10의 제품 사양, 생산계획, 영업 전략, 임상 평가 결과 등을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측정장비와 카트리지로 구성된 M10은 지난 8월 해외 시장에 출시됐다. 현재 코로나19(COVID-19) 카트리지만 선보인 상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앞으로 다양한 질병 검사에 쓰일 수 있게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를 확장할 계획이다. 국내에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허태영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는 "M10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넘어 앞으로 진단 시장에서 혁신적 진단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PCR(유전자증폭) 검사의 정확도는 유지하되 신속진단검사처럼 결과를 30~60분 안에 알 수 있고 어떤 의료 현장에서도 대량 확진 검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진단 기술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플랫폼으로 세계 현장진단 시장을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