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동예루살렘 지역에서 21일(현지시간) 하마스 대원이 기관총으로 총격을 가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구시가지에서 2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속 테러리스트의 총격으로 1명이 숨지는 등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총격을 가한 하마스 테러시스트도 그 자리에서 사살됐다.
로이터·AFP통신은 21일(현지시간) 동예루살렘에서 40대 하마스 대원의 총격으로 민간인 2명과 경찰관 2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들 중 30세인 1명이 치료 도중 끝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성명으로 통해 "기관총으로 무장한 테러리스트가 구시가지인 동예루살렘에서 총격을 가했다"며 "테러리스트는 유대교도로 위장한 채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총격 발생 직후 예루살렘 주변 보안을 강화할 것을 명령했다.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에서 승리한 뒤 이 지역을 빼앗았다. 국제사회는 요르단강 서안 점령을 불법으로 규정하지만 이스라엘은 유대인 정착촌을 계속 확대해왔다.

아울러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 합병을 추진하게 되면 팔레스타인 분쟁의 해법으로 거론돼온 이른바 '2국가 해법' 적용은 물건너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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