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은 이날 프랑스 파리 소재 경매장에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자필로 작성한 '상대성 이론' 원고가 1170만유로(약 156억5700만원)에 팔렸다고 전했다. 사진은 이날 낙찰된 아인슈타인의 원고. /사진=로이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원고가 1170만유로(약 156억5700만원)에 낙찰됐다. 

2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파리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아인슈타인의 원고가 경매에 올라와 1170만유로에 낙찰됐다.
당초 크리스티가 예상한 매각 가격은 213만~311만유로(약 28억5360만~41억6150만원) 사이였다. 매수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원고는 상대성 이론 설계 시초를 기록한 원고로 남아있는 단 2건의 문서 중 하나다. 54쪽으로 구성됐으며 1913~1914년 아인슈타인과 스위스 엔지니어 미셸 베소가 공동 집필했다.

크리스티는 원고의 보존 상태가 "기적 같이 훌륭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