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가 아이온콜로지와 기술이전 우선협상계약을 체결했다./사진=에이치엘비 이뮤노믹 테라퓨틱스
에이치엘비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가 아이온콜로지와 기술이전 우선협상계약을 체결했다. 이뮤노믹은 아이온콜로지와의 협업을 통해 세포치료제 기술력을 강화하고 관련 파이프라인을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치엘비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는 아이온콜로지와 기술이전 우선협상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온콜로지는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분사한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뇌종양 분야 권위자인 플로리다 대학 뇌경외과 드웨인 미첼 교수와 캐서린 플로레스 박사가 설립했다. 아이온콜로지는 CTLA-4, PD-1 등을 차단하는 면역관문억제제에서 흔히 대두되는 내성문제를 완화시켜주는 줄기세포 치료제 iOi7을 개발하고 있다.

이뮤노믹은 비임상 결과 iOi7이 종양 미세환경을 조절해 세포독성항암제, 면역항암제 등에 대한 저항성을 개선시켜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면역백신 플랫폼 ‘UNITE’를 통해 수지상세포 백신을 개발중인 이뮤노믹은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아이온콜로지에서 혁신 세포치료물질이 개발될 경우 이에 대한 우선 기술이전 협상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뮤노믹의 윌리엄 헐 박사는 “미첼 교수는 이뮤노믹의 교모세포종 임상2상(ATTAC-II)을 주도하고 있는 임상 면역항암 분야 권위자로 이번 기회를 통해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뇌종양 분야에 획기적인 치료제를 개발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온콜로지 미첼 박사도 “양사의 협력을 통해 난치암인 교모세포종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대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