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스는 80년 전통의 빅 크라운 포인터 모델에 자동식 무브먼트 '캘리버 403'을 장착한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 캘리버 403. /사진제공=오리스
오리스는 80년 전통의 빅 크라운 포인터 모델에 자동식 무브먼트 '캘리버 403'을 장착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 캘리버 403'는 항자성 기능, 5일 파워 리저브 기능, 10년 보증기간을 포함하는 인하우스 자동 기계식 무브먼트(시계의 동력장치) 제품이다.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는 1938년에 최초로 소개된 이후 80여 년간 생산되고 있다. 오리지널 모델은 2가지 특징이 있다. 먼저 장갑을 착용해 조작이 섬세하지 못한 조종사들을 위해 대형 크라운을 도입해 비행 중에도 조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 문자판 둘레를 따라 프린트된 눈금은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오리스 관계자는 "'캘리버 403'은 2021년에 250세트로 한정 출시된 '홀스테인 에디션 2021'에서 처음 선보였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은 오리스 특유의 디자인으로 자리잡았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