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가 총리로 재직하던 시기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담은 자서전을 집필할 예정이라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르켈 전 총리의 수석보좌관이었던 베아테 바우만은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메르켈 전 총리는 자신의 주요 정치적 결정을 자신만의 말로 설명하고 자신의 인생 여정을 돌아보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자서전은 메르켈 전 총리와 바우만의 공동 기획으로 완성까지 2~3년이 걸릴 예정이다. 출판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대필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 16년 동안 독일을 이끈 메르켈 전 총리는 지난 8일 올라프 숄츠 독일 신임 총리에게 권력을 이양한 후 정계를 은퇴했다. 자연인이 된 메르켈 전 총리는 베를린의 중심 대로인 운터덴린덴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고문으로서 국정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대와의대화] "역대 대통령은 왜 한결같이 실패했나" 김종인 위원장을 만나다](https://i.ytimg.com/vi/q58Lag9U4j4/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EC%9A%B0%EC%B8%A1%20%EC%B5%9C%ED%95%98%EB%8B%A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