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1% 넘게 올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73센트(1.03%) 상승해 배럴당 71.67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2월물도 73센트(0.98%) 올라 배럴당 75.15달러에 체결됐다.
이날 유가는 뉴욕증시가 반등하며 덩달아 따라 올랐다. 뉴욕증시 간판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1% 상승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최악을 모면하며 정점을 찍고 둔화할 수 있다는 안도감이 형성된 덕분이다.
주간으로 WTI 8.2%, 브렌트 7.5% 오르면서 지난 8월 말 이후 3개월 넘게 만에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7주 만에 처음으로 오른 것이다. 지난주 유가는 6주 연속 상승하며 3년 만에 최장기간 약세를 나타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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