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0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 업체의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올랐으나 리비안은 하락했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주식을 추가 매도했음에도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32% 상승한 1017.0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머스크가 주식을 추가 매도했다는 소식으로 장 초반 984 달러까지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반전에 성공, 결국 1.32% 상승 마감했다.
머스크는 5주째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머스크가 전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약 9억6320만 달러에 달하는 93만4091주를 추가로 매각했다. 이로써 그는 120억 달러 이상의 주식을 팔아 치웠다.
이에 비해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고 있는 리비안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리비안의 주가는 전거일보다 0.64% 하락한 114.66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루시드는 전거래일보다 3.12% 급등했다. 이는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루시드는 SEC의 소환장이 발부됐다는 소식 등으로 18% 이상 폭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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