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에 부산에서 열린 '우수선화주기업 상생협력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중앙)과 고려해운 신용화 사장, 남성해운 김용규 사장, CJ대한통운 강병구 부사장, HMM배재훈 사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우수 선화주기업 상생협력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선화주기업 인증제도'는 2020년 해운법 개정을 통해 선·화주 간 불공정거래의 관행을 근절하고 선·화주간 상생협력을 유도하여 국적선사의 적취율을 증대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최근 물류공급망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남성해운이 “LG에너지솔루션 IoT 협력사업”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CJ대한통운이 “특수 컨테이너 활용 극대화”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HMM과 고려해운이 각각 “전사적 자원 총 가용 및 민관협력 통한 중소화주 수출물류 총력 지원”과 “불확실성의 시장환경에서 국내화주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추구”로 장려상을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인증자격을 획득한 팬오션과 동원로엑스의 인증서 수여식도 진행되어, 우수선화주인증을 받은 기업은 총 16개사가 되었다.


16개사는 7개 선사(HMM, 남성해운, SM상선, 고려해운, 천경해운, 장금상선, 팬오션) 및 9개 화주사(주성씨엔에어,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 LX판토스, KWE코리아, 오리엔트스타로직스, 유니코로지스틱스, 고려해운항공, 동원로엑스)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우수선화주기업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해운물류 잡지에 게재하여 홍보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선·화주 상생협력의 분위기가 업계에 널리 전파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