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훔친 펄어비스의 '도깨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펄어비스
이미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훔친 펄어비스의 '도깨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국 게임 시상식에서 공개된 도깨비 뮤직비디오는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 10일 북미 게임 행사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도깨비 공식 주제가 '락스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 이후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으며 메타버스 콘텐츠로써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전화 회의를 통해 "도깨비는 많은 현실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주인공과 친구들이 락스타 음악에 맞춰 안무를 연습하고 실제 공연 무대에 서기까지 과정을 연출했다. 특히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 남대문 등 한국의 역사적 명소를 뽐냈다. 이를 통해 정 대표가 앞서 밝힌 도깨비의 메타버스 게임 버전을 가늠할 수 있었다.


여기에 생활문화 업체와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펄어비스는 최근 CJ와 제휴를 맺고 CGV 영화관, 올리브영 스토어, 케이팝 음악시상식 MAMA 무대 등 현실 세계의 다양한 장소를 '도깨비' 뮤직비디오에 표현했다. 이는 현실과 가상을 이어주는 메타버스 특징과 일맥상통한다. 이용자들은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을 통해 현실에서 가능한 일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펄어비스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한류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도깨비에서 구현된 메타버스 세상 속 한국을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앞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와 문화재 등이 세계 팬들에게 널리 알려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