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이 14일 기준 누적가입건수 40만건을 돌파했다./사진=뉴스1

“대형 보험사 직원 중에서도 캐롯손해보험 고객이 수두룩해요. 그만큼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실용적이라는 거겠죠.”  
보험업계 한 관계자 말이다.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 건수 40만건 돌파 소식을 14일 공식 발표했다.  

이날 캐롯손해보험에 따르면 2020년 2월 출시한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출시 11개월 만인 올해 1월 출시 10만건을 돌파한 이후 다시 11개월 만에 누적 40만건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가입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캐롯플러그'를 차량 시거잭에 부착해 GPS기반으로 주행거리를 측정한다. 이를 통해 매월 자동으로 이동거리에 따라 보험료가 정산·결제된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존 자동차보험의 틀을 벗어나 실제 운전자의 주행거리에 기반해 매월 탄만큼만 후불로 결제하는 합리적인 납부 시스템과 SOS 버튼을 통한 신속한 사고 접수 등 IT 기반의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캐롯손해보험에 따르면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긴급출동 및 보상경험 등 신규 고객 가입에 중요한 고려 요소로 작용하는 부분들이 가입자 증가에 따라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회자됐다.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캐롯의 주요 주주사와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한 신규 고객 발굴 또한 캐롯의 성장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인으로 파악된다. 


캐롯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기반으로 지속적 IT 서비스 적용을 통해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자체 안전운전 스코어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대국민 안전운전 리워드 프로그램 ‘퍼마일프리멤버스’를 선보였으며 한국도로공사와 기술제휴로 대형 사고율이 높은 화물차 안전운전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AI사고케어’ 론칭으로 고객의 중대 사고를 시스템으로 자동 인지해 긴급출동까지 가능하게 하는 등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캐롯 관계자는 “출시 2년도 되지 않아 40만대라는 누적 가입 건수를 기록한 만큼 고객들의 긍정적 피드백을 바탕으로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며 “캐롯의 IT기술력을 통해 앞으로도 테크와 보험이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