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연방정부의 서비스를 개선하는 행정명령에 서명을 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국민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 1000만명분을 주문했다고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발표한 자사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팍스로비드' 효능에 고취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성명을 통해 "우리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백신 접종은 여전히 중요한 수단"이라면서 "이 치료제 긴급사용이 승인되면 대유행 극복 과정에서 중요한 걸음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화이자는 자사 치료제가 고위험군 입원율 및 사망률을 89%까지 낮춘다고 밝혔다. 시일 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다른 규제기관으로부터 고위험군 대상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EUA)을 받으리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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