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양해각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동남아시아 순방에나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일행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뒤 순방을 중단했다고 로이터·AFP 통신 등이 15일 보도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대응차원에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내려졌다"며 "블링컨 장관은 16일로 예정된 태국 방문 일정을 취소한 것에 대해 태국 외무장관에게 전화로 유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도중 그와 함께 순방 중이던 수행원 한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블링컨 장관이 이틀간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던 기간에도 함께 했다.


다만 블링컨 장관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미 국무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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