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설들이 맨체스터 시티가 2021-22시즌 우승한다고 예측했다. 사진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득점한 후 자축하는 맨시티 선수들.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설들이 입을 모아 "맨체스터 시티가 2021-22시즌 리그를 우승한다"고 예상했다.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17라운드 리즈와의 홈경기에서 7-0으로 대승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선두(승점 41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첼시 출신 조 콜은 이날 영국 BT스포츠에서 "맨시티가 올 시즌 EPL 우승한다"며 "첼시 외에 다른 팀을 선택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첼시가 이번 라운드(에버튼과 1-1 무승부)에 승리를 못 챙겼기 때문에 우승이 더 어려워 보인다"며 "반면 맨시티는 환상적이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맨시티는 우승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맨시티 출신 졸리온 레스콧은 "맨시티는 8연승, 리버풀은 6연승까지 했지만 첼시는 최대 4연승까지만 했다"면서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야 첼시가 우승 가능성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 출신 저메인 제너스는 맨시티가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리버풀도 만만치 않은 경쟁자라고 밝혔다. 제너스는 "리버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아스널이 '톱4' 자리에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불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톱4' 경쟁은 매우 치열해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