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공법 사진/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BPA)는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 시행에 앞서 특정공법 심의를 통해 호안 보강을 위한 ‘조립식 콘크리트 매트리스용 블록(이하 SSE블록)’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공사’의 시설은 기존 호안과 접속하여 설치하는 잔교식 부두로 기존 피복석만을 적용할 시 장방형 항만 특성상 파의 집중과 너울성 고파랑 등 복합적인 외력이 작용할 때 피복석간 공극으로 인해 내부 호안사석의 흡출이 야기되어 세굴로 인한 단면의 침하가 발생할 문제가 예상됐다.

문제점의 극복을 위한 중간 피복용 블록을 적용하기 위해 특정공법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본 공사에 적합한 4개의 블록 중 최종적으로 SSE블록이 선정됐다.

‘SSE블록’은 Net(그물)방식의 벌집 모양으로 구인되어 있으며, 구성은 각각의 Cell이라는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고 쉽게 안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안정적인 호안 보호 및 침식, 유실, 훼손 등을 방지하는 연성 기술 공법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SSE블록을 통해 호안의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너울성 고파랑 내습 시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부두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